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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AGE/Art45

임근준, 이것이 현대적 미술 * 전후의 거장에서부터 21세기 신예까지, 흥미로운 현대미술 작가들과 그 작품들의 액기스를 빠르게 마실 수 있다. 2013. 10. 22.
진중권 서양미술사 10강 뵐플린의 다섯가지 개념상 02 아트앤스터디www.artnstudy.co.kr 진중권 서양미술사 10강. 뵐플린의 다섯가지 개념상 01. 다섯가지 개념상 - 폐쇄에서 개방으로 르네상스 회화에서는 에피소드에 속하는 모든 인물들을 화면안에 더 넣는다. 그런데 바로크같은 경우에는 줌인한다. 특정부분을 잘라버린다. 나머지것들은 열려버리는 것이다. 바깥에 어떤 대상이 어떤 표지를 하고 있을까 추측하게 되는 것이다. 르네상스 회화같은 경우에는 그런 추측을 할 필요가 없다. 폐쇄적인 형태에서 개방적인 형태로 간다는 것이다. 02. 다섯가지 개념상 - 다원성에서 통일성으로 르네상스회화에서는 그림 안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물이 자기의 뚜렷한 형태와 색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주장한다. 그러나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폐쇄적 형태, 안정적인 구도로 가는.. 2013. 10. 16.
진중권 서양미술사 10강 뵐플린의 다섯가지 개념상 01 아트앤스터디 www.artnstudy.co.kr 진중권 서양미술사 10강. 뵐플린의 다섯가지 개념상 01. 다섯가지 개념상 - 평면에서 깊이로 르네상스의 그림으로 성 누가가 마리아를 그리는 장면이다. 뒤에서 사람들이 있어 깊이감이 있는데 그들은 이 장면에 속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같은 장면에 속하는 사람들은 동일한 깊이 속에 배치되어 있다. 좌, 우로 배치가 되어있고 수직과 수평의 관계이다. 좌우 대칭구조로 되어있다. 베르메르의 작품이다. 모델이 깊숙이 들어가 있어 둘 사이의 관계는 대각선적이다. 이것이 바로 평면에서 깊이로 간 것이다.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즉 동일한 장면에 같이 속하는 인물들이 전후로 배치가 되었다. 02. 조각의 예 조각의 예를 보자. 안드레아 베로키오라는 사람의 작품이다. 의심.. 2013. 10. 16.
뵐플린의 다섯가지 개념상 1. 뵐플린의 다섯가지 개념상 - 선적에서 회화적으로 뵐플린의 다섯가지 개념상의 첫 번째는 선적인 것에서 회화적인 것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예술과 르네상스 예술은 미에 대해 formal definition을 택하고 있다. form은 형이다. 형은 선으로 그리는 것이다. 반면에 중세예술은 색채와 빛의 예술이다. 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고전적인 회화의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르네상스 작품들을 보게 되면 상당히 선이 분명하고 만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르네상스 화가들의 전범이 됐던 것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작품 중 조각이었다. 그것을 모델로 소묘하기 때문에 강하게 조각적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바로크는 선적인 것이 아니라 회화적이다. 선의 우월성이 상당부분 약화되고 색채가.. 2013. 10. 15.
예술사에서 양식의 변화를 설명하는 네 가지 이론 1. 객관적 관념론 플라톤에게는 현실세계보다 이데아세계가 더 진정한 세계다. 기독교에서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했을 때 신이란 존재도 분명 물질적 존재도 아니라고 한다면, 정신이 세계라는 물질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신화의 체계도 일종의 관념론이 의인화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또 헤겔은 세계를 파악할 때 먼저 정신이 있고 정신이 스스로 인식하기 위해서 자신을 외화하는 것이 자연이라고 한다. 그때 헤겔이 말하는 절대정신은 세계의 근원적인 존재를 말한다. 이런 것들이 객관적 관념론이다. 그들이 말했던 관념론은 개개 인간의 머릿속에 있는 관념이 아니라 보편적인 관념, 일반적인 관념이다. 2. 주관적 관념론 반면 영국의 경험론자(S. S. 펜시피)같은 경우는 '세계라는 것은 내가 지각하기 때.. 2013. 10. 15.
Jean-Michel Basquiat J * 낙서, 인종주의, 해부학, 흑인영웅, 만화, 자전적 이야기, 죽음 등의 주제를 다루어 비극적인 삶 속에서 생존의 본능이 번뜩이는 충격적이고도 충동적인 작품을 남겼다. 팝아트 계열의 천재적 자유구상화가로서 '검은 피카소'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지하철과 거리의 지저분한 낙서를 예술의 차원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처] '검은 피카소'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작성자 CONATO 201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