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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AGE/Philosphy

철학의 책 02

by 갓미01 201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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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기원전 700년 - 서기 250년

 

 

001. 밀레투스의 탈레스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 궁극적으로 일원론

 

 우주의 근본물질은 생명의 본질이며 또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든것으로 형성될 수 있는 어떤 물질이 되어야 했다. -> 물

 

 탈레스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사물과 사건들의 원인을 변덕스러운 신들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에 관해 최초로 자연주의적이고 이성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한 사상가라는 사실에 있다.

 

 

002. 노자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

 

 제자백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안정을 추구하거나 이전에는 종교로 처방되었던 일의 대안을 찾으려는 등의 관심사들을 공유했다. 중국철학은 실용적인 정치철학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우주의 본질보다 도덕과 윤리에 더욱 관심이 있었다.

 

 인간은 오직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 무위를 실행하여 도를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다. 단순히 '행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고 직관적인 본성을 따르는 행동을 의미한다. 욕구나 야망, 그리고 사회적 관습에 의존하지 않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003. 피타고라스 '수는 사물의 형상과 인간의 사고를 가늠하는 잣대다'

 

 피타고라스는 우주의 구조는 '수는 사물의 형상을 가늠하는 잣대다'라며 수학적 표현으로 설명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향학은 하나의 정밀과학이며 수는 조화로운 비율을 지배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 옥타브법칙, 주기율표

 

 피타고라스는 연역추론의 원칙을 만들어냈는데, 이는 새로운 결론이나 사실을 만들어내기 위해 (2+2=4와 같은) 자명한 이치로 시작하는 단계별 과정을 말한다. 연역추론은 이후 유클리드에 의해 개선되었고, 중세와 그 이후의 시대까지 수학적 사고의 기초가 되었다.

 

 피타고라스가 철학의 발전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점은 추상적인 사고가 감각의 증거보다 월등하다는 관점이다. 

 

 

004. 고타마 싯다르타 '행복은 자아를 극복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그의 탐구는 진리를 발견하는 철학적인 것이었고 그가 제시한 진리는 이성의 힘을 통해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는 삶의 목적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쏟았는데 결국 행복이나 덕, 그리고 올바른 삶 등의 개념들을 탐구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무아' 우리의 존재나 개인적인 정체성을 부인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존재난 개인적인 정체성이 일시적이며 실체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유일무이한 '자아'의 개념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무아'의 한 구성요소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집착을 버리고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핵심이다.

 

 '열반' 그는 '집착을 하지 않는 상태' '존재하지 않는 상태' 또는 말 그대로 '불에서 꺼진 상태' 열반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존재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존재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궁극적인 자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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