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활용하기 13강 픽춰스타일의 이해

한국콘텐츠진흥원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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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활용 13강. 픽춰스일의 이해

01. 픽춰스타일의 이해

1)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할 때 시나리오를 보고 촬영감독이 머릿속에 그려놓은 이미지를 구체적인 색과 톤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LOOK을 만든다]라고 표현.

-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할 때 시나리오를 보고 촬영감독이 머릿속에 그려놓은 이미지를 구체적인 색과 톤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LOOK을 만든다]라고 표현.

- 촬영과정과 후반과정을 통해 원본의 이미지를 감독이나 촬영감독의 의도대로 재가공해서 완성본을 만들어 내는 것.

2) 일반 유저들의 경우 이러한 작업에 손쉽게 다가가기에는 다소 영상의 조절에 관한 지식과 툴을 다루는 기술이 필요.

- 일반 유저들이 비교적 손쉽게 영상의 색과 톤을 자신이 원하는 것과 가깝게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픽춰스타일.

- 픽춰스타일은 각 DSLR 메이커에서는 몇 가지 항목으로 사전에 프로그래밍 해 놓은 것.

- 촬영한 동영상의 색조와 콘트라스트감을 미리 자신의 기호에 따라 항목을 선택해 놓음으로써 촬영 결과물에 반영시킬 수 있는 손쉬운 기능.

02. 영상의 조절요소

1) LOOK 조절의 기본 요소들인 [색조], [콘트라스트], [채도], [디테일]을 추가적으로 조정해 완성본에 가까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음.

2) 픽춰스타일과 부가 항목들은 기본적으로 이미지 원본의 정보를 카메라가 사전에 프로그래밍 된 대로 가공해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

3) 원본의 가공이란 자칫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후반과정에서 조정의 폭을 제한하는 결과를 갖고 올 수도 있는 위험이 있음.

03. 영화적인 느낌의 영상만들기

1) 후반과정을 염두에 둔 촬영을 할 경우에는 영상의 스타일에 관계없이 가능한 한 원본의 정보를 충실히 담아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

2) 서드파티인 Technicolor사에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CineStyle과 같은 프로그램은 아주 유용한 툴

① CineStyle을 다운로드 받아 픽춰스타일의 사용자항목에 저장시켜 놓음

② 촬영되는 이미지는 최소한의 콘트라스트로 폭넓은 빛의 범위를 담아냄

③ 채도와 색조, 디테일의 영향도 최소화시킴

④ 후반과정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톤과 색감으로 마무리

3) CineStyle은 완성본을 만들기 위한 운신의 폭이 훨씬 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