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AGE181 you love 여행 | 제주 >>> 런던 상륙기 you love 여행 | 제주 >>> 런던 상륙기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이 아니고서야 국제선을 타려면 국내선 타고 김포로 갔다가 다시 인천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으로 시작된 여정.그래서인지 떠나는 아침에도 실감이 안난다. 내가 지금 런던 간대 !!! 아직 국제선도 타기 전인데 불행 터지는 것 같다. 김포에서 짐을 찾았더니 손잡이가 박살이 나 있는것. 엄친 아줌마가 캐리어를 빌려갔다가 만신창이로 만들어온 상태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대로는 3주간의 여행동안에 캐리어를 버리고 다니는 불상사가 생길게 분명하고 급하게 청테이프로 보수. 모냥 빠진다. 세계 10대 항공의 하나라는 루프트한자. 프로모션덕에 왕복 93만원에 티켓 받았다!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가는 길에 독일을 경유하니 거의 직행이나 마찬가지. 그냥 저가항.. 2013. 12. 11. 몰아서 감상평 그때 그때 남기자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올해가 가는구나. 순서없고 조악하다. 힝. FBI급 탄탄한 스토리 전개 ---> 정치테러범같은 결말로 끝을 맺었지만 그래도 영화의 마지막 하정우의 얼굴은 살인의 추억 송강호 만큼이나 인상깊었다.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카피 쓴 사람 나오세요. 무서운 장면 없이 안 무서웠습니다. 진정성이 있어야지 ... 이거 언제 끝나지 ... ? 싶게 긴 영화. '관상'이란 재미난 소재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 맥아리 없는 스토리. 아니면 스토리가 너무 예상범위라서 길게 느껴진걸지도. 대개의 흥행한국영화답게 배우들 앞세운 캐릭터영화지만 수양대군 이정재 빼고는 매력 없었다. 차라리 캐릭터들 힘 좀 빼고 백윤식 분량이 좀 더 많았더라면. 기분 좋은 마술쇼. 기분 좋은 .. 2013. 12. 11. 내가 사는 곳의 <그래비티> 밀린 영화 리뷰 다 제쳐두고 먼저 기록해야만 하겠다. 블록버스터급 와장창 재난영화를 기대했다면 졸린 영화다. 나는 영화에게서 무한하고 경이로운 우주를 체험할 수 있길 기대했었는데, 이 영화 기대보다 +a 멋진 영화다. 땅에 발을 딛고 올려다보는 하늘은, 우주는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이었지만 끝 없고 끝 없는 이 우주는 아이러니하게 답답하고 공포스럽다. 라이언은 우주의 'silence'가 좋다고 했다. 아무 걱정도 다툼도 생길일 없는 적막한 우주. 있었던 고통스러운 현실을 잊게 하는 곳이다. 나를 잡아당기는 '중력'이란 족쇄가 없는 곳이다. 마지막 남은 생존자인 라이언은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강구해내지 못하고 생을 포기할 준비를 한다. 때마침 우연히 잡힌 지구의 전파, 잔인하게 고독한 우주에서 듣는 개 짖는.. 2013. 10. 23. Jeff Koons Jeff Koons 1955 ~ 제프 쿤스는 현대 미술의 수수께끼이자, 데미안 허스트와 같은 신세대 미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의 불분명한 성격과 저속한 대상들에 대한 집착은 그가 반어법적인 비평가인지, 아니면 대중문화와 소비주의의 진정한 애호가인지 그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야기 시킨다. 쿤스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찍이 도용에 눈을 떴다. 그는 옛 거장들의 그림을 모사하고는 '제프리 쿤스'라고 서명하여 그것을 아버지의 가게에서 팔았다. 1976년에 메릴랜드 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간 쿤스는 뉴욕 근대미술관의 멤버십 안내부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영업사원으로 인정받았다. 이 시기에 쿤스의 작품세계는 풍선 장난감과 같은 기성품들을 사용하는 등 대담하고 참신했다. [네이버 지식.. 2013. 10. 23. Robert Raushenberg Robert Raushenberg 1925. 10. 22 - 2008. 05. 12 "나는 언제나 어떤 것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몇 십 년에 걸쳐 열정적으로 많은 작품을 발표해온 로버트 라우셴버그는 전후 미술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추상표현주의의 무거운 고뇌로부터 팝 아트의 무감각한 표면으로 옮겨갈 수 있었던 그의 능력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의 성취는 그것과 관련된 트렌드들을 완전히 뛰어넘는 것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버트 라우셴버그 [ROBERT RAUSCHENBERG] (501 위대한 화가, 2009.8.20, 마로니에북스) 지워진 데 쿠닝의 드로잉 , 1953 그는 (1953)으로 '무서운 아이'(enfant terrible)라는 초기의 별명을 확고히 했다. 1954년부.. 2013. 10. 22. 임근준, 이것이 현대적 미술 * 전후의 거장에서부터 21세기 신예까지, 흥미로운 현대미술 작가들과 그 작품들의 액기스를 빠르게 마실 수 있다. 2013. 10.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