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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파타리안 운동과 레게, 밥 말리

by 갓미01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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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게

 

 아프리카 흑인들의 자메이카 강제이주 (=유대인의 바빌론 유수)

17C부터 19C 초 노예해방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를 중심으로 카리브 지역 내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의 전개와 함께 약 1천 만 명의 흑인 노예가 아프리카리브 지역 내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의 전개와 함께 약 1천 만 명의 흑인 노예가 아프리카에서 자메이카로 유입. 스페인어나 포루투갈어에 아프리카 언어를 혼합한 크레올어.1962년 독립. 10퍼센트의 백인이 75퍼센트의 흑인과 15퍼센트의 물라토를 지배하는 상황에서 흑인 민중들은 백인 식민주의자로부터 벗어나 고향인 아프리카로 돌아가 그곳에서 그들만의 고유한 사고와 행동을 복원시켜야 한다는 염원을 담은 종교 라스타파리안과 리듬으로 이 꿈을 실현합 음악, 레게.

 

2. 라스타파리안 (Rastafarian) - 아프리카식 기독교

 

- 탈출노예들의 공동체인 마룬(Maroon)에서 새로운 종교와 언어를 통해 성경을 재해석해서 내놓은 종교. 흑인들의 강제로 끌려온 카리브 지역은 바빌론이고 고향 아프리카는 시온으로 이상화되었고 바빌론 세계에서 저항하고 시온으로 떠나려는 꿈을 펼침. 마룬 공동체 흑인들의 성서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억압에 대한 메시지들이었다. 억눌린 자들의 삶에 대한 대한 이야기가 거의 90퍼센트에 달하는 성서의 이야기에서 중요하게 본 것은 야훼 하나님의 계시였다. 자메이카 백인 교회는 야훼의 음성을 영국과 지배계층의 소리들로 대체시켰고, 가난한 약자들의 복음인 예수의 진리를 식민주의와 부르주아 이데올로기로 변질시켰다. 백인 교회에서 설교한 것은 주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였고 이는 흑인들에게 복종과 억압의 당위성을 설교하는 방편에 불과했다.

 

- 자메이카 출신의 미국 내 흑인인권운동가인 마르쿠스 가비는 1927년 전후로 흑인 왕이 아프리카에서 왕좌에 오를 것이라고 예언을 했었고 1930년 이디오피아에서 라스타파리 마코넨이 황제로 즉위하여 자신의 이름을 Haile Selassie(삼위일체)로 개명했따. 셀라시에는 가비의 예언의 실현으로 간주되었고 자메이카의 셀라시에 추종자들은 라스타파리안으로 불렸다.

 

- 라스타파리안은 많은 분파로 나뉘어져 있지만 백인의 성경과 다른 자신들의 성경(Holy Piby)에 근거해서 언젠가 백인의 세계는 멸망할 것이고 자신들은 아프리카로 돌아가 천년왕국을 건설할 것이라는 신념을 공유한다. 백인의 기독교에서 포도주와 빵이 하는 역항르 마리화나(지혜의 궐련이라는 의미의 Ganja)가 하고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은 종교적 의식이다. 라스타파리안의 헤어 스타일인 드레드록(Dreadlocks)은 백인에 저항하는 흑인들의 의지를 상징한다. 코사크인들의 직모와 대비를 이루는 머리로서 드레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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