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아나토미
2강. 대중문화 개념 읽기
대중문화(popular culture)에 대한 정의 : 사실상 비어있는 범주
# 20C 초, 1930년대
- 단순히 많은 사람들의 폭넓게 좋아하는 문화 -> 다수성
- 고급문화라고 결정된 것 이외에 문화를 모아 놓은 것 (아방가르드의 극치) -> 저급문화 (*이분법)
- 대량문화(mass culture), 상업문화, 대중의 집단적 꿈, 환상의 결집체, 지배이데올로기의 재생산 기제
#
- 민중(the people)으로부터 발생하는 문화
- 그람시의 헤게모니 개념을 발전시킨 것으로 대중문화를 사회 피지배계츠의 저항력과 지배계층의 통합력 사이의 투쟁의 장으로 봄(*역동성) : 문화정치, 재현정치
- 최근 포스트모더니즘 논쟁에 의해 소개된 것으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분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는 정의
- 이 모든 정이들의 공통으로 함축된 것으로, 대중문화를 산업화와 도시화에 뒤따라 일어난 문화로 보는 입장(존 스토리, 『문화연구와 문화이론』, 1장에서)
# 미학 -> 문화연구 / 예술의 미적가치 -> 일상의 심미성 / 일상성의 정치 혹은 문화 정치학
- 푸코의 미시권력(micro power), 생체권력 : 권력은 억압적인 것이 아니라 생산적인 것이다. 억압적인 것으로 봤을 때, 권력은 복종할 것인가, 침묵할 것인가를 요구한다. 주체(능동적)라면 권력에 자유롭고 권력을 비판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의 권력은 주체를 권력의 효과에 불과하게 만드는, 오히려 억압적인 것이 아니라 생산적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권력이 세련되게 작동)
- 지배계급의 권력과 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한 저항과 이를 통한 사회구조의 총체적인 변혁이라는 거시정치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에 편재해 있는 미시 권력들에 저항하면서 그때그때 부분적인 승리를 이루어나가는 미시정치
: 일상 속에서 대중이 나름대로 권력에 저항하고 자신들의 의미를 획득해 가는 대중문화의 영역은 매우 중요한 정치적 실천의 장이 된다.
- 권력 안에 주체가 있다. (*허무주의?) / 권력이 있는 속에 저항이 있다 (*어떤 저항?) /
그렇다면 저항할 수조차 없는가? / 권력에 대한 저항방식 / 권력의 자기욕망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 "the personal is political" ex. 건강담론 '~가 ...에 좋다'
폭력(권력)에 대한 민감성, 감수성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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