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하는 뮤지컬 기획부터 홍보까지 4강 크리에이브팀 선정 및 작품 개발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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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하는 뮤지컬 기획부터 홍보까지 4강 크리에이브팀 선정 및 작품 개발

01. 초기  크리에이브팀 꾸리기 - 작가, 작곡가, 연출가 선정하기

 1) 창작 뮤지컬 - 대본을 쓰고, 노래를 만드는 작가와 작곡가의 협업

 - 작가와 작곡가의 선정 : 충분한 작가리스트를 가지고 각 작가의 작품 스타일에 대한 사전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하며, 자기만의 메모장을 소지해야 함

 - 시놉시스 및 대본 개발 : 작품의 콘셉트를 작곡가와 공유하고, 작가, 프로듀서, 작곡가, 연출가와 크로스 체크할 것

 2) 라이선스 뮤지컬 - 번역자와 개사자 

 - 직역이냐? 각색이냐 : 오페레타 뮤지컬, 북 큐지컬이냐에 따라 번역자를 잘 선정하여야 하며, 라이선스 뮤지컬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첫 작업임

02. 작품개발의 단계적인 프로세스 - 대본, 리딩 및 워크숍, 본공연

 1) 대본에서 리딩 및 워크숍 공연까지

 - 대본 체크 사항 - 캐릭터 창출, 무대실현 가능성, 흥행성 고려

 - 내부 프리젠테이션 / 리딩 : 뮤지컬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 핵심 크리에이티브팀이 참관, 내부 관계자가 극장 관계자, 투자사, 향후 마케팅 파트너사 등 일부 외부인들을 초청, 리딩 후에 모니터링 자료를 근거로 작품수정에 참고

 - 샘플 관객과의 만남 / 워크숍 : 실제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는 형식, 제작자나 창작자는 워크숍 공연의 기회가 주어졌다면 최대한 잘 활용하여 본공연에 버금가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치열하게 준비

 2) 본공연

 - 대관 일정에 맞추어 캐스팅 스케줄을 정리하고, 프로덕션 제작에 걸리는 물리적인 시간과 마케팅 시점을 고려하여 넉넉하게 1년 정도의 기간을 확보

 - 작가와 작곡가 및 연출가는 리딩이나 워크숍을 토대로 빠른 시간 안에 본공연 버전을 작품 디벨럽을 완료

03. 제작단계별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팀의 역할

1) 무대디자이너, 소품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 무대디자이너 : 작가나 연출가 못지않게 대본 분석에 탁월해야 함

 - 소품디자이너 : 무대디자이너가 세트를 제작하는 동안 세트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거나 필요한 경우 구입을 해서 각 씬에 필요한 소품리스트를 구비

 - 의상디자이너 : 인물의 성격과 환경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2) 조명 디자이너, 음향 디자이너

 - 조명디자이너 : 각 장면에 어울리는 조명을 디자인하기 위해 리허설 시에 참관하여 연출가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디자인을 완성

 - 음향디자이너 : 배우들의 대사나 노래를 객석에 잘 전달해 주거나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전 객석에 골고루 잘 들릴 수 있게끔 소림의 높낮이와 품질을 만들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