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활용하기 2강 DSLR로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상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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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활용하기 2강 DSLR로 동영상을 촐영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상식1

01. 동영상 촬영을 위한 카메라의 설정

1) DSLR 카메라는 표준적인 HD영상과 더불어 몇 가지 해상도와 프레임 수 모드를 지원

 - 다양하지는 않지만 각 설정마다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촬영한다면 표현의도에 적합한 결과물에 접근할 수 있음

 - 가령 1920X1080모드의 경우 흔히 이야기하는 Full HD의 규격을 준수한 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음

   영화적 느낌을 강조한 24fps 모드와 방송규격과의 이질감이 적은 30fps 모드를 선택할 수 있음

   슬로우모션의 고속촬영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720p 해상도의 60fps 모드를 이용할 수 있음

 - 저사양의 재생/편집환경 혹은 장시간 촬영, Web 상에서의 상영을 목적으로 한 경우 비교적 낮은 해상도와 데이터를 지닌 640X480모드를 권장

 * HDTV 방식 - 1920X1080 배열로 200만개의 화소로 구성되도록 규정됨

 * 1920X1080 - 16:9의 화면비율을 갖는 해상도 (Full HD), HDTV의 디스플레이에 해상도 변환을 하지 않고 화면 전체를 표시하는 사이즈, 가장 해상도가 뛰어난 대신 데이터량이 가장 큰 규격, 사양이 낮은 PC로 재생할 경우 CPU부하로 영상이 끊기는 듯 재생됨

 * 1280X720 - 화면비율 16:9 HDTV의 규격을 충족시키는 해상도, HDTV규격을 처음 만들 당시 충분하지 못했던 데이터 전송률로 인해 만들어진 규격, 재생시에는 1920X1080의 규격으로 해상도를 변환해서 표시, Full HD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데이터량이 작아지므로 PC재생도 부드러움

* 640X480 - 지금까지 우리가 시청하고 있는 NTSC 방식의 해상도, HDTV방식과 구별하기 위해 SDTV방식이라고 부름, 화면비율 4:3 (피사체의 크기를 HDTV용과 같이 촬영하면 좌우의 정보가 잘림), HDTV의 화각과 다르기 때문에 좌우를 흑백으로 처리, 세로 방향을 화면 가득히 표시하기 때문에 상당부분 확대됨, 다른 HDTV방식 포맷에 비해 데이터의 양이 가장 작아 오랜 시간 기록 가능

* Frame Rate - 1초간 촬영되는 프레임의 개수. [fps(frame per second)]라고 표시. 24fps, 25fps, 30fps, 50fps, 60fps

* 비디오 형식

   NTSC -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에서 사용하는 TV방식. 30fps. 배수인 60fps 제공.

   PAL -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와 중국 등에서 사용하는 방식. 25fps.  배수인 50fps 제공.

 * 동영상 기록 방식 - 영상은 세로의 첫째 줄부터 가로로 각각의 화소들을 기록해 나감. 동영상 기록하는 것을 스캔 또는 주사.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또는 순차주사 방식 - 용량은 상대적으로 크지만 화질은 좋고, 정지화상에서도 원래 해상도 유지,      고용량의 전송이라는 부담에서 자유스러운 PC 모니터, 디지털스틸카메라 DVD등에서 사용, 최근 디지털기술의 개발로 정보의      압축방법이 다양해지고, 데이터의 전송을 위한 대역폭도 여유를 갖게 됨 => 1920x1080p

    인터레이스(Interlaced) - 영상을 홀수라인만의 영상과 짝수라인만의 영상으로 만들어냄에 따라 전송되는 영상의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음, 정지영상을 볼 경우 프레임 단위가 아니라 필드 단위의 화면이 표시됨(원래의 완전한 해상도의 화면이 아닌, 1/2      에 해당하는 화질로 떨어짐) => 1920x1080i

 * 1920x1080(30p) - 방송을 전제로 한 상황에서는 가장 적합, TV방식인 60i로 전환하기에 가장 적합

 * 1920x1080(24p) - 영화같은 느낌의 움직임을 만들어낼 때 선택,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의 경우 움직임이 흘러보이게 되어 해상감이 약간 떨어짐

02. 비디오카메라와 DSLR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 비교

 1) DSLR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교환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 다큐멘터리와 같은 장르의 촬영시 순발력을 떨어뜨리는 단점으로 작용

 - 촬영시 사용하게 될 렌즈들의 종류와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 밝은 조리개와 우수한 화질은 휴대성과 다양한 화각과 대부분의 경우 충돌

 2) DSLR용 렌즈의 경우 전동줌을 지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이 또한 촬영여건에 포함시켜야 함

 

 3) 대형 센서는 심도 표현과 풍부한 계조에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얕은 심도는 포커스 조절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며, 장시간 촬영시 발열에 유의해야 함

 4) 센서 크기에 비해 오토포커스 기능은 캠코더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므로 수동조작에 의존도가 아직까지 높은 편이며, 이를 위해서 화면 확대나 외장 모니터의 포커스 어시스트 기능 등을 활용해야 함

 5) 뷰파인더 부재 또한 고려해야 할 요소

 - 뷰파인더에 비해 액정 디스플레이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노출되어 있는 상태의 디스플레이는 외부 조명조건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별도의 계측방안이나 모니터링 환경을 강구해야 함

 6) DSLR 카메라는 표준적인 HD영상과 더불어 몇 가지 해상도와 프레임수 모드를 지원

 - 매체들은 고유의 기록 속도를 지니므로, 촬영의 강제 중단, 프레임 드롭 등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되도록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음

 - DSLR 카메라의 촬영 결과물은 높은 비트전송율을 지니는 반면, 대용량의 메모리를 요구하므로, 잔량에 유의하도록 함